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5차 줍줍

 

 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4차 무순위 미달, 5차 줍줍 시작 

 

 

이번 경산 압량의 아이파크가 계속되는 미달로 체면을 구기고 있네요. 비 조정 지역이라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데 프리미엄이 1,500~2,000만 원 선입니다.(하지만 바로 전매하면 양도세가 77%ㅠㅠ) 층수에 따라 더 저렴한 경우도 많아요.

 

잔여세대 선착순 순번추첨 안내 메시지를 받아보니 오늘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5일 오후 1시 이후이고 계약은 다음 날인 6일입니다.

 

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조감도

 

84A 타입이 21가구 정도 남았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완판이 될지 궁금하네요.

<잔여세대 선착순 순번추첨 안내>

대상 : 전체(지역무관, 주택 소유 여부 무관)

주택형 : 84A 타입

기간 : 10월 1일(금) 10:00 ~ 10월 5일(화) 10:00까지

접수 방법 : 경산 아이파크 홈페이지에서 접수

당첨자 선정 : 당첨자는 순번이 배정되며 빠른 순번 순으로 견본주택으로 입장 후 원하는 동호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 : 10월 5일(화) 13:00 이후 ~)
※ 순번에 따른 SMS 발송 및 홈페이지 당첨자 명단 게시 예정

계약 일정 : 10월 6일(수) 당첨 번호 순번대로 입장 후 계약
※ 조기 분양 완료 시 이후 일정은 취소되며 SMS 별도 고지 예정이나 휴대폰(단말기) 기기 특성에 따라 SMS 전송이 불가할 수도 있으며 이점 양지 바랍니다.

구비서류
- 계약금(1,000만 원, 계좌이체 필수 현금 수납 불가)
- 인지세(75,000원, 계좌이체 필수 현금 수납 불가)
- 인감증명서 또는 서명사실 확인서
- 인감도장
- 주민등록등본
- 신분증

 

처음 청약접수에서 당시 1순위에 총 5219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7 대 1을 기록하며 완판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계약일에 포기자가 속출하며 230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고, 7월 첫 번째 무순위 청약접수를 했습니다. 이때도 최고 1.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상했으나 다시 96가구가 미계약 매물로 남으면서 잔여물량이 남게 됩니다.

 

8, 9월에도 무순위 접수를 했지만 결국 미분양이 생겨 10월까지 남은 물량을 선착순 순번추첨으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동 호수 지정을 하니 앞에서 좋은 층은 미리 선점을 해가서 이제 남은 세대는 선호하지 않는 곳만 남은 것 같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입지조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니 차라리 1~2천 더 주고 선호하는 동 호수를 매물로 잡는 게 더 나아 보여요. 대구 중심지에도 브랜드 아파트가 미분양 되고 있는데 교통과 입지가 좋지 않은 경산 압량이 인기가 없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대구 2호선인 영남대역이 있지만 1.5km는 떨어져 있어서 사실상 역세권이라고 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경산도 아직 중산지구는 핫하지만 변두리는 아이파크까지가 끝물인 느낌이기도 합니다. 너무 비싸요...

 

대구가 입주물량이 남아도는 때가 오면 그때 경산도 함께 시세가 좀 내려가지 않을까 합니다. 급한 거 아니면 매물을 좀 기다려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