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이자 최고 금액
검색해 보니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이자를 최대 금액으로 받는 방법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것 같아서 포스팅 합니다. 어제(21일)부터 5부 제로 가입을 받고 있는데 이미 가입을 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5부제에도 사람이 몰려서 가입 못하실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던데 추가예산을 확보한다고 하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 적금 자체가 월 최대 금액 50만 원, 연 600만 원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2월 내에 최대 금액인 50만 원으로 가입하고, 3월부터 만기 월까지 매달 1일에 50만 원씩 추가 입금을 하면 이자를 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 | 납입 한도 | 지원 혜택 | 만기 수령금 |
청년희망적금 | 연 600만 원 (2년 만기) |
저축 장려금 (1년 차 2%, 2년 차 4%) 이자 추가 지급 |
2년 후 1,200만 원 + 적금 금리 + 저축 장려금 36만 원 |
물론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 은행마다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최대 6.0%의 적금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해야 합니다. 비교해 보고 본인이 가장 조건을 채우기 쉬운 은행으로 가입하는 게 좋겠죠.
그럼 최적의 조건으로 가입 후 이자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자유적립식 적금 선납이자
자유적립식 적금의 경우 월 적립한도를 정해놓고 매월 그 한도 이내에서만 적립이 가능합니다. 월 한도 이내에서 월초에(1일이나 1일이 공휴일이면 가장 빠른 평일) 선납하는 게 최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번거롭게 월초를 계산해서 수동으로 이체하는 것보다 매월 1일 자동이체를 설정하는 게 가장 좋겠죠. 청년희망적금 상품 설명서를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만기 이자 산출 근거 : 입금 건별로 입금 일부터 해지일 전일까지 기간(예치일 수)에 대하여 이자율로 계산하여 지급
입금 건별 이자 계산 산식 : 입금 금액 × 약정이율 × 일수(입금일~만기일 전일) ÷ 365
선납에 대한 추가 이자가 미리 적립한 금액에 대한 보상 이자로 봐야 하기 때문에, 고금리일수록 선납을 하는 게 이자를 불리는데 유리한 조건입니다.
2. 최대 선납 시 추가 이자금액
최대 선납 방법은 월의 말일에 가입하고 다음 달 적립 분을 1일에 적립하는 방법으로, 매월 1일에 적립하면 한 달 가까이 선납이 되어 이자가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2월 28일에 가입하여 3월 1일부터 매월 1일에 적립하는 경우가 최대라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매월 대략 27일 정도를 선납하게 돼서 2년 동안 총 621일의 선납이 발생합니다.
이를 청년희망적금 최대 금리인 6.0%로 계산하면 51,041원의 이자가 추가됩니다. 금리로 환산하면 0.41%의 이자소득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 만약 1일이 휴일이라면 이날은 직접 수동으로 이체하는 게 좋습니다. 은행 영업일이 휴일인 경우 다음날이나 다다음날로 미뤄질 수 있어서 되도록 당일 직접 적립해야 계산대로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Q&A 그럼 5부제 때 말고 2월 28일에 가입하는 게 이득 아닌가요?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면 계산을 해보면 그게 맞긴 합니다. 하지만 가입할 때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 2월 안에는 최대한 빨리 가입을 하는 게 좋겠죠. 말일까지 기다리다가 혹시라도 가입 조건에 문제가 생기면 낭패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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