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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정보

2022년 공모주 IPO 대어들 잡으세요.

by 문고정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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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주 센 공모주들이 온다.

 

 사상 최대 공모주인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청약일이 다음 주 화(18일)~수(19일)이고 때문에 지금 다른 종목들의 돈이 많이 빠지고 있죠. 제 폰 수익도 같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예상 시가총액은 70조 원이고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3위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공모주가 좋긴 한데 물려있는 다른 종목들에 영향을 주니 짜증도 납니다.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은 정말 역대급으로 빠지는 느낌인데 저도 다른 종목을 손절할까 고민하다 그냥 둡니다. 이 또한 지나가겠죠.

 

<2022년 상장 예정 공모주 모음>

기업명 사업 분야 목표 기업가치 주관사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개발·제조 100 KB, 모건스탠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종합 콘텐츠 플랫폼 20 NH, KB, 씨티
SSG닷컴 e-커머스 10 미래, 씨티
현대엔지니어링 건설 10 미래, KB
현대오일뱅크 석유정제 10 NH, KB, CS
마켓컬리 신선식품 새벽배송 5 NH, 한투
CJ올리브영 헬스&뷰티스토어 3 미정
SK쉴더스(옛 ADT캡스) 보안 3 NH, KB, 모건스탠리, CS
오아시스마켓 신선식품 새벽배송 1 NH, 한투
원스토어 토종 앱스토어 2 NH, KB, SK

 

 2022년 새해 기업공개(IPO) 센 놈들이 몰려옵니다. 몸값이 1조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기업만 20곳이 넘습니다. 2021년 이미 공모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20조 5,000억을 기록했는데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오일뱅크도 눈에 들어오는 공모주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월 15일 상장을 추진하고 있고, 이번 IPO를 통해 최대 1조 2,000억 원가량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희망 공모가는 57,900~75,700원으로 예상하고 모기업인 현대건설의 몸값을 추월할 전망이라고 하네요. 요즘 건설 쪽 악재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오고 과연 건설 대장주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대오일뱅크현대중공업그룹의 정유 계열사입니다. 이번이 세 번째 상장 시도인데 2012년에는 국제 유가가 꺾이면서 상장을 포기했고, 2018년에는 금융당국의 회계감리 절차가 길어지면서 공모시장 분위기가 어두워지고 계획을 접었다고 합니다.

 

 최근 국제 유가가 치솟으며 실적이 개선되었는데 신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 마련 필요성이 뚜렷해진 가운데 이번에는 상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결과는 2월에 나오고 상반기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새벽 배송'의 강자들. 쓱닷컴,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새벽배송계의 빅3'로 불리는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상장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펜데믹(코로나19)으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며 수혜를 본 업체들이죠. 어떤 업체가 가장 먼저 상장할지는 아직 더 두고 봐야 하지만 첫 주자가 홍보하기는 좋을 것 같아요. '새벽배송 국내 1호 상장사'가 될 테니까요.

 

 쓱닷컴(SSG)은 신세계 그룹의 계열사로 기업가치는 10조 원으로 예상합니다. 이마트와 신세계의 시총 합계를 훨씬 넘어서고, '이베이코리아'와 여성 패션 플랫폼인 'W컨셉'을 인수해서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마켓컬리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이 2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새벽배송'의 원조라는 인식이 강해서 지역으로 확장세가 빠르고 비교적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보는 마켓컬리의 기업가치는 5조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상장 예비심사에서 제출이 연기되어 상장 일정이 좀 촉박하다는 우려가 있네요.

 

 오아시스마켓은 기업가치 약 1조로 추정되고 있고, 새벽배송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새벽배송 기업들 중 흑자를 유지하고 있고, 온라인의 재고를 오프라인으로 소진하는 방법으로 높은 수익성을 내고 있습니다. 전망이 좋은 기업이에요.

 

◇ 친숙한 뷰티, 헬스, 엔터사들의 상장

 카카오는 욕 나오는데 욕은 하지 않겠습니다. 양아치 경영진들이 하는 행태를 보면 솔직히 카카오 관련 주식들은 사고 싶지가 않네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웹툰, 멜론 등의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로 기업가치는 10조원으로 예상합니다.

 

 

 문어발식 확장으로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해있어 불매하기도 쉽지 않고 뭐 본인의 선택이죠. 카카오모빌리티도 상장 예정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정보는 아직입니다. 택시호출·대리운전·자전거·주차·시외버스·기차·항공까지 거의 모든 부분의 이동 수단을 카카오T를 통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좀 제재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CJ그룹에서는 드디어 CJ올리브영이 상장합니다. 전국 매장수가 1,260여 개에 달하고 온라인 매출 증가세도 좋아서 기업가치는 약 3조 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로드숍들에 비해 이제는 경쟁업체가 없다시피하죠.

 

 

 기타 다른 종목들도 유심히 잘 살펴보고 청약을 할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위 리스트는 규모가 큰 종목들 위주이기 때문에 조금은 안전하게 넣어볼 수 있는 공모주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 리스트에는 없지만 교보생명, 쏘카 등도 2022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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