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시작 (ft.미국주식 개장시간)

미국주식 주간거래 실시하는 삼성증권 정보

 

 세계 최초로 삼성증권에서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장을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미국주식 거래는 정규 거래는 밤 11시 30분부터 시작이고 백야(서머타임)로 접어들면 한 시간 빠른 밤 10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사실상 내일 출근해야 되는 대부분의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주식 개장시간이 곧 취침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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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거래시간 (우리나라 시간 기준)

 ◎ 프리마켓 - 18:00∼23:30
 ◎ 정규시장 - 23:30∼06:00
 ◎ 애프터마켓 - 06:00∼07:00

 ● 서머타임 적용 시 1시간씩 당겨짐 ('21년 기준 서머타임 : 3월 14일 ~ 11월 7일까지)

 

 삼성증권에 따르면 '21년 한 해 동안 미국주식 거래 고객들의 주문 시간대가, 정규시장이 시작되는 밤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의 거래가 50%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후에는 예약 매수·매도를 걸어놓고 잠드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래를 위해 밤을 새우면서까지 깨어있지는 않습니다.

 

 미장은 우리나라와 낮밤이 뒤바뀐 상태로 거래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실시간 대응이 어렵다는 게 최대 단점이죠. 그래서 장초에 대응할 수 밖에 없고 새벽에 일어나서 확인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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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미국주식 거래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까지(총 7시간 30분)] 

출처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SEC(미 증권 거래 위원회)와 FINRA(미 금융산업 규제국)으로부터 오버나잇(Overnight) 세션을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승인받은 유일한 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Blue Ocean)'과 독점 제휴를 통해 이 같은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종목이 제한되어 있고 시장조성자 호가를 제출하는 종목 약 1,000개 외에는 체결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정규 거래소가 아닌 대체거래소로 다소 불안정하고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수수료도 비쌀 것으로 예상되니 큰 메리트가 없어 보이지만 꼭 당장 거래를 해야 되는 종목이 있다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식 초보자들은 되도록 정규시간에 하는 걸 권장합니다. 저도 초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1년 동안 돈을 굴려보니까 정규시장 외 거래들은 함정이 있더라고요. 헷갈리기도 하고 정확한 예측과 분석이 힘들어서 머리도 아픕니다.

 

 할수록 점점 더 어려운 게 주식이기도 하고 요즘은 그냥 지수 추종 종목을 하나씩 사 모으는 게 낫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대응하지 않아도 되고 예금보다야 수익률이 좋아서 주식을 하면서도 계속 안정성을 추구하게 되네요.😁😂

 

 앞선 내용을 참고삼아 투자는 신중히, 본인의 선택으로 후회 없이 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주식, 미국주식 순 매수 순위 (연령대별, 성별)